여수 돌산대교 실종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여수 돌산대교 실종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3-02 16:44
업데이트 2015-03-02 16:4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에서 해상에 투신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60대 여성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후 3시께 돌산읍 우두리 해안가에서 김모(62·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마을주민이 발견, 신고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돌산대교에서 약 5km 떨어진 해안가에서 엎드려 물 위에 떠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김씨의 시신을 여수의 한 병원에 안치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