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일’ 전국 맑으나 일부지역 옅은 황사 계속

‘개학일’ 전국 맑으나 일부지역 옅은 황사 계속

입력 2015-03-02 07:23
업데이트 2015-03-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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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와 대학교가 개학하는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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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친구야
반갑다 친구야 전국 대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맞이한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나쁨’으로 예상됐다. 또 일부 지역은 오후까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일반인이라도 눈·목이 아프거나 기침 증상이 있으면 실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표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5도, 인천 0.7도, 수원 영하 2.1도, 대전 영하 2.1도, 청주 영하 1.3도, 춘천 영하 4,4도, 강릉 2.2도, 전주 영하 1.3도, 광주 영하 0.1도, 대구 영하 0.9도, 부산 1.4도, 창원 1.8도, 울산 1.9도, 제주 5.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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