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서 30대 수감자 갑자기 숨져

인천구치소서 30대 수감자 갑자기 숨져

입력 2015-01-22 20:57
수정 2015-01-22 20: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구치소에서 30대 수감자가 갑자기 사망해 구치소 측이 사인 조사에 나섰다.

인천구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10분께 인천시 남구 인천구치소 혼거실에서 수감자 A(34)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A씨는 잠에서 깨 혼거실 내 화장실에 가다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기 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초부터 구치소 생활을 해왔으며, 허리디스크 외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치소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