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3일 이공계대학에 진학한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우수학생들에게 모두 640억원의 국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성적기준을 충족하는 한 재학 중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학기당 180만원의 생활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모두 1만 1000여명의 이공계 대학생들이 대상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2-14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