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서방파제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제주항 서방파제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9-07 00:00
업데이트 2013-09-07 1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7일 오전 7시 50분쯤 제주시 제주항 2부두 앞 서방파제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서방파제를 산책하던 주민이 테트라포드 위에 숨진 채 쓰러져 있는 이 여성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여성은 키가 168cm이고, 검은색 운동복과 검은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숨진 지 하루가 지나지 않았고 외상이 없는 점을 확인, 정확한 사인 규명과 신원 파악에 나섰다. 시신은 제주 일도동 모 병원에 안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