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파트 상가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2명 다쳐

거제 아파트 상가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2명 다쳐

입력 2013-04-29 00:00
업데이트 2013-04-29 00:1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8일 낮 12시20분께 경남 거제시 한 아파트 옆 상가에 있는 배달음식 전문점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점포 주인 신모(51)씨와 신씨의 지인 안모(50)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식당 내부가 불에 타고 인근 주택 유리창 일부와 차량이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