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27일 사장으로 재직하던 회사에서 신발 18억원어치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55)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10월21일 오전 1시께 부산 사상구 정모(43)씨의 기능성 신발 제조회사 창고에 자물쇠를 절단하고 들어가 5t 트럭으로 신발 1만2천켤레(시가 18억원)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회사 대표를 맡았던 이씨는 부실경영 문제로 해임되자 종업원들과 함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이씨 등은 지난 10월21일 오전 1시께 부산 사상구 정모(43)씨의 기능성 신발 제조회사 창고에 자물쇠를 절단하고 들어가 5t 트럭으로 신발 1만2천켤레(시가 18억원)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회사 대표를 맡았던 이씨는 부실경영 문제로 해임되자 종업원들과 함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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