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영역서 남성 투신 자살

서울 남영역서 남성 투신 자살

입력 2012-12-28 00:00
수정 2012-12-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철운행 한때 차질…경찰, 상황 확인 중

27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남영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전철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서동탄행 전동차가 남영역으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선로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해 수습하는 과정에서 하행선 운행이 전체적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