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2일 서울 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마련한 국제아동돕기연합 후원을 위한 일일 찻집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금을 위해 판매하는 선물용 향초와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기아로 고통받는 아동을 위해 쓰인다.
대한항공 제공
2012-12-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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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