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가’ 황창규 단장, 서울대서 사회학 가르친다

‘반도체 전문가’ 황창규 단장, 서울대서 사회학 가르친다

입력 2012-12-24 00:00
수정 2012-12-24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사회대는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쳐 황창규(59)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을 사회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하기로 했다.

황창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 연합뉴스
황창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
연합뉴스
황 단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이던 2002년 국제반도체회로학술회의(ISSCC)에서 ‘황의 법칙’을 발표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학본부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내년 3월부터 2년간 사회학과에서 강의한다.

명희진기자 mhj46@seoul.co.kr



2012-12-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