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제9회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28일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40여명은 오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이 담긴 상자들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이들 상자에는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 DVD 300장, 소책자 200권도 들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북한자유주간’을 시작한 북한자유연합 수전 솔티 대표가 참석했다.
수잔 솔티 대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북한 인권 운동을 위한 모금액을 전달했다.
그는 “오늘 행사는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것”이라며 “김정은 체제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로켓을 발사했고 이에 맞서 우리는 평화의 풍선을 날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5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북한인권 관련 국제토론회, 서울역광장 집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40여명은 오전 11시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에서 대북전단 20만장이 담긴 상자들을 대형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웠다.
이들 상자에는 미화 1달러 지폐 1천장, DVD 300장, 소책자 200권도 들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4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북한자유주간’을 시작한 북한자유연합 수전 솔티 대표가 참석했다.
수잔 솔티 대표는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북한 인권 운동을 위한 모금액을 전달했다.
그는 “오늘 행사는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것”이라며 “김정은 체제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로켓을 발사했고 이에 맞서 우리는 평화의 풍선을 날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5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북한인권 관련 국제토론회, 서울역광장 집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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