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인도 갑자기 내려앉아 행인 부상

부산서 인도 갑자기 내려앉아 행인 부상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1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좌동 백병원 사거리 인근 인도가 갑자기 내려앉았다. 이 사로고 사고 지점을 걸어가던 보행자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부산경찰청제공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좌동 백병원 사거리 인근 인도가 갑자기 내려앉았다. 이 사로고 사고 지점을 걸어가던 보행자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부산경찰청제공
19일 오전 8시55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백병원 사거리 인근 인도가 갑자기 내려 앉았다.

인도는 가로 160cm, 세로 130cm, 깊이 190cm 크기로 내려 앉았다.

이 사고로 때마침 사고 지점을 길어가던 김모(31)씨가 구덩이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해운대구청과 함께 땅이 내려앉은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