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47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금정구 선동 하행 2.1km 지점에서 달리던 1.4t 화물차(운전자 최모ㆍ29)의 짐칸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와 화물을 태워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화재진압 과정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통제돼 10여분간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운전자 최씨는 “밀양에서 부산으로 차량을 몰고 가던중 짐칸에 실린 종이박스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가 차창 밖으로 버린 담배 꽁초가 최씨 차량 짐칸에 던져져 종이박스 등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화재진압 과정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통제돼 10여분간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운전자 최씨는 “밀양에서 부산으로 차량을 몰고 가던중 짐칸에 실린 종이박스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가 차창 밖으로 버린 담배 꽁초가 최씨 차량 짐칸에 던져져 종이박스 등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최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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