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5일 교회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김모(16ㆍ고1)군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교회 지하에 들어가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있던 비닐종이에 불을 붙여 수도배관 등을 태워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경찰에서 불을 낸 이유에 대해 “가정환경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군을 붙잡았다.
연합뉴스
김군은 지난달 18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교회 지하에 들어가 재활용품 분리수거장에 있던 비닐종이에 불을 붙여 수도배관 등을 태워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경찰에서 불을 낸 이유에 대해 “가정환경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김군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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