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저축은행장 구속

에이스저축은행장 구속

입력 2011-11-23 00:00
업데이트 2011-11-23 00: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 부장검사)은 22일 6000억원대의 불법대출 및 분식회계를 저지른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62) 행장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윤 행장은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건설 사업과 관련해 시행사에 690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11-23 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