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여의주(21)씨가 경기도 양주시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지 이틀 만에 쓰러져 의식불명상태이다 17일 끝내 숨졌다.
여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25분께 보급품을 지급받기 위해 동료 6명과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여씨는 의정부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18일 여씨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부디 고통없이 편안히 살아주세요”(트위터 아이디 ‘be****’), “안타깝네요 젊은나이에... “(아이디 샤**) 등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여씨의 개인 블로그에는 5만2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연합뉴스
여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25분께 보급품을 지급받기 위해 동료 6명과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여씨는 의정부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18일 여씨의 죽음이 알려지면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부디 고통없이 편안히 살아주세요”(트위터 아이디 ‘be****’), “안타깝네요 젊은나이에... “(아이디 샤**) 등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여씨의 개인 블로그에는 5만2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