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경찰서는 30일 남의 대마밭에 침입해 대마를 훔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최모(43·서울 서대문구)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김모씨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일용직 노동자인 이들은 지난 30일 오전 0시20분께 삼척시 하장면 남모(50)씨의 대마밭에 몰래 들어가 대마상순 5㎏을 훔쳐 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순찰근무 중이던 경찰에 범행 현장을 들켜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밖에서 망을 보고 있던 김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해맞이를 보러 삼척에 자주 오면서 인근에 대마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한번 피워보고 싶은 마음에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용직 노동자인 이들은 지난 30일 오전 0시20분께 삼척시 하장면 남모(50)씨의 대마밭에 몰래 들어가 대마상순 5㎏을 훔쳐 차에 싣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순찰근무 중이던 경찰에 범행 현장을 들켜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밖에서 망을 보고 있던 김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해맞이를 보러 삼척에 자주 오면서 인근에 대마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한번 피워보고 싶은 마음에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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