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강남역 신분당선 공사장 지하2층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51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환기구를 타고 올라오면서 놀란 시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또 출동한 소방차 27대와 강남역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의 건축물 자재와 쓰레기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환기구를 타고 올라오면서 놀란 시민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또 출동한 소방차 27대와 강남역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의 건축물 자재와 쓰레기 등이 불에 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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