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의 한 중학교 교장이 행정실장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교조 경기지부와 민주노총 등은 4일 안양시 동안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안양 모 중학교 여교장이 교장실에서 행정실장(여)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교장이 자신과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행정실장에게 폭언을 하고 밀어 넘어뜨려 교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부했다고 밝혔다.
행정실정은 3일 뒤인 28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그러나 교장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전교조 경기지부와 민주노총 등은 4일 안양시 동안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안양 모 중학교 여교장이 교장실에서 행정실장(여)을 폭행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며 징계를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교장이 자신과의 의견과 다르다는 이유로 행정실장에게 폭언을 하고 밀어 넘어뜨려 교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으나 거부했다고 밝혔다.
행정실정은 3일 뒤인 28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그러나 교장은 경찰 조사에서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