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속초.고성.양양 평지 등 3개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곳은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이어 6개 지역으로 늘었다.
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을 비롯해 태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까지 10~30㎝,많은 곳은 50㎝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30㎝,동해 26.6㎝,속초 10.4㎝,대관령 3.7㎝,태백 5.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리자 하굣길의 학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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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이 내려 강릉시내가 온통 눈에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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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40년 만에 강수량이 가장 적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에 11일 대설경보와 함께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강릉시내 언덕길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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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도내에서 대설 경보가 내려진 곳은 강릉.동해.삼척 평지에 이어 6개 지역으로 늘었다.
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홍천.인제 산간을 비롯해 태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내일(12일) 오전까지 10~30㎝,많은 곳은 50㎝가량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북강릉 30㎝,동해 26.6㎝,속초 10.4㎝,대관령 3.7㎝,태백 5.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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