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전국의 날씨가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가끔 눈, 비가 내릴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충청·호남권에는 서해로부터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최대 15㎝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설 연휴가 시작되는 31일부터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오랜만에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한 충청·호남권에는 서해로부터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최대 15㎝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설 연휴가 시작되는 31일부터 전국의 날씨는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오랜만에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1-0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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