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관서 불…투숙객 대피 소동

전주 여관서 불…투숙객 대피 소동

입력 2010-12-25 00:00
수정 2010-12-25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5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A 여관 5층에서 불이나 투숙객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화재로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투숙객 김모(27)씨 등 4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소방경보기가 울려 올라가 보니 503호 화장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새어 나왔다”는 여관 주인(58)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