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도 신종플루 확진환자 1명 발생

전주서도 신종플루 확진환자 1명 발생

입력 2010-12-14 00:00
수정 2010-12-14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에서 올해 첫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나왔다.

 전북도교육청은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 한 명이 전날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전주시내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학생은 현재 시내 한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

 도 교육청은 전주시내 5개 초교 5명도 신종플루 의심 증세를 보여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청과 이들 학교는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 등의 전염 여부를 파악 중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신종플루 환자나 의심환자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