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평창,정선,인제를 비롯해 홍천 산간 등 11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동해 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이날 같은 시각을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는 12일 낮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한랭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오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이 불겠고 영서 일부와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한편,이날 밤부터 내일(12일) 새벽 사이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도내 전역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동해 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이날 같은 시각을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는 12일 낮까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에 동반된 한랭전선의 영향을 받아 가끔 비가 오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이 불겠고 영서 일부와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예보했다.
한편,이날 밤부터 내일(12일) 새벽 사이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 도내 전역에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