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해 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206㎍/㎥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에서 생긴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내려와 서해를 넘어옴에 따라 이날 저녁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사주의보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206㎍/㎥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에서 생긴 황사가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내려와 서해를 넘어옴에 따라 이날 저녁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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