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차남 김홍업 전 의원 5.18 관련 보상 받는다

DJ 차남 김홍업 전 의원 5.18 관련 보상 받는다

입력 2010-11-10 00:00
업데이트 2010-11-1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60) 전 의원이 5.18 관련 보상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9일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6차 보상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김 전 의원을 5.18 관련자로 인정했다.

 김 전 의원은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980년 5월 체포돼 11월 석방 때까지 구타 등을 당했다며 보상을 신청했다.

 김 전 의원은 2000년 4차 보상심의 당시에도 보상을 신청했으나 심의에서 탈락했다.

 한편,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은 3차 보상에서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