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60) 전 의원이 5.18 관련 보상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9일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6차 보상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김 전 의원을 5.18 관련자로 인정했다.
김 전 의원은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980년 5월 체포돼 11월 석방 때까지 구타 등을 당했다며 보상을 신청했다.
김 전 의원은 2000년 4차 보상심의 당시에도 보상을 신청했으나 심의에서 탈락했다.
한편,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은 3차 보상에서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광주시는 9일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6차 보상심의위원회 회의에서 김 전 의원을 5.18 관련자로 인정했다.
김 전 의원은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980년 5월 체포돼 11월 석방 때까지 구타 등을 당했다며 보상을 신청했다.
김 전 의원은 2000년 4차 보상심의 당시에도 보상을 신청했으나 심의에서 탈락했다.
한편,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은 3차 보상에서 관련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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