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야간근무를 하던 중 복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경찰관이 이틀만에 숨졌다.
30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병원에서 장 혈관 파열로 치료를 받아오던 연제경찰서 소속 정모(57) 경위가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정 경위는 이틀전인 28일 오후 1시30분께 112 순찰차 근무 도중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혈관 삽입 시술을 받은 후 경과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평소 정 경위는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경위 가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30일 오전 6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모 병원에서 장 혈관 파열로 치료를 받아오던 연제경찰서 소속 정모(57) 경위가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숨졌다.
정 경위는 이틀전인 28일 오후 1시30분께 112 순찰차 근무 도중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혈관 삽입 시술을 받은 후 경과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평소 정 경위는 별다른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 경위 가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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