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25분께 울주군 범서면 울산고속도로 언양방면 9.4㎞ 지점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돼 화물칸이 찢어지면서 에틸렌 글리콜(독성 부동액) 2만3천800ℓ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모(56)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갓길 가드레일 10장이 부서졌다.
또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언양방면이 약 30분간 정체돼 경북 경산의 모 대학으로 수시모집 면접시험을 보러 가던 수험생과 임용고사 응시생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임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로변경을 하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운전자 임모(56)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갓길 가드레일 10장이 부서졌다.
또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언양방면이 약 30분간 정체돼 경북 경산의 모 대학으로 수시모집 면접시험을 보러 가던 수험생과 임용고사 응시생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임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로변경을 하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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