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오전까지 안개…출근길 주의

경기북부 오전까지 안개…출근길 주의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08: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에 짙은 안개가 끼어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기북부지역은 서해상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된데다 새벽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300~800m의 짙은 안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안전 운전이 요망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남서풍이 불면서 서해상의 습기가 유입돼 안개가 끼었다”며 “안개는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