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학력 논란을 다룬 MBC 스페셜이 다음달 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MBC는 28일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10월1일 밤 10시55분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6월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타블로를 설득해 인터뷰했고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멤버들의 입장을 들었다. 또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 관계자를 만나 졸업 여부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검증했다.
방송이 예고되자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해온 또 다른 인터넷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회원 3명은 이날 서울 남부지법에 방송보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MBC는 28일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10월1일 밤 10시55분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 6월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타블로를 설득해 인터뷰했고 의혹을 제기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멤버들의 입장을 들었다. 또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 관계자를 만나 졸업 여부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을 검증했다.
방송이 예고되자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해온 또 다른 인터넷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회원 3명은 이날 서울 남부지법에 방송보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9-29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