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하면 서울시내 실시간 교통정보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스마트폰으로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m.spatic.go.kr/mobile)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스마트폰 등에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PC 등에서 CCTV 화면을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서는 그동안 직접 교통상황을 볼 수 없었다. 지도에 교통상황별로 색깔로 구분하거나 문자로 소통상황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CCTV 화면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은 서울시내 주요 도로 267곳에 설치된 CCTV의 정지화면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띄우고 이 가운데 41곳의 교통상황은 실시간 동영상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 CCTV를 14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통제나 집회행사 등 다양한 교통속보도 제공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전국법원 주요 판결문·판례 한눈에
스마트폰으로 법원 판결문 등을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library.scourt.go.kr/mobile)가 개설됐다. 조만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법원도서관은 대법원과 전국 법원의 중요한 판례나 판결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열람하게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지난주부터 가동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컴퓨터로 법원도서관 웹사이트에 접속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자료 검색이나 주요 판례·판결 전문, 학술정보 열람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원도서관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브라우저 표준에 맞게 구축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기존의 스마트폰 등에서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것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PC 등에서 CCTV 화면을 볼 수 있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서는 그동안 직접 교통상황을 볼 수 없었다. 지도에 교통상황별로 색깔로 구분하거나 문자로 소통상황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CCTV 화면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찰은 서울시내 주요 도로 267곳에 설치된 CCTV의 정지화면을 모바일 홈페이지에 띄우고 이 가운데 41곳의 교통상황은 실시간 동영상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교통정보를 볼 수 있는 CCTV를 14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통제나 집회행사 등 다양한 교통속보도 제공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전국법원 주요 판결문·판례 한눈에


법원도서관은 대법원과 전국 법원의 중요한 판례나 판결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열람하게 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지난주부터 가동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컴퓨터로 법원도서관 웹사이트에 접속해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자료 검색이나 주요 판례·판결 전문, 학술정보 열람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법원도서관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웹브라우저 표준에 맞게 구축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모바일폰 등 다양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10-07-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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