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강서경찰서 유치장에서 강도와 성추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던 피의자 이모(56)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담당 형사팀에서 신문조서를 작성하고서 유치장에 들어가 신체수색을 받기 직전에 미리 숨겨둔 흉기로 자신의 목을 그었으며,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30분께 숨졌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께 승객 정모(20.여)씨를 성추행하고 현금 23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이날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담당 형사팀에서 신문조서를 작성하고서 유치장에 들어가 신체수색을 받기 직전에 미리 숨겨둔 흉기로 자신의 목을 그었으며,119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30분께 숨졌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께 승객 정모(20.여)씨를 성추행하고 현금 23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이날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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