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수 변호사
사시 27회에 수석 합격한 김 신임 회장은 1988년 민변 창립회원으로 참여해 노동위원장과 부회장을 지낸 노동 전문 변호사로 2005∼2007년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을 지내면서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맡아 형사소송법 개정,국민참여재판제도 시행,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등을 주도했다.
부회장으로는 2007∼2009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칠준(50·사시 29회) 변호사, 참여정부 민원제안비서관을 지낸 최은순(44·여·사시 31회) 변호사, 민경한(52·사시 29회) 변호사, 이찬진(사시 28회) 변호사가 뽑혔다.
2010-05-3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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