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회 요리 ‘최고 실력자’ 가린다

생선회 요리 ‘최고 실력자’ 가린다

입력 2010-05-28 00:00
수정 2010-05-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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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부산 벡스코서 ‘활어요리 경연대회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부산시지회(회장 이상환)는 ‘제3회 전국 활어요리 경연대회’를 6월 17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가진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조리사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국제식품전행사 개막일에 맞춰 열린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활어요리전문가 50명이다.참가자는 선택된 광어 또는 참돔을 이용해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활어의 대변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요리 경연대회인 만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에 높은 점수가 주어진다.

 대상을 비롯해 2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및 부상이 전달된다.

 개막당일에는 부대행사로 조리복 패션쇼가 열리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부산조리사협회 홈페이지(http://www.cookbusan.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이상환 지회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산시기능경기대회 행사기간에 맞춰 경연대회를 열었으나 일반인의 참여율이 떨어져 올해부터 벡스코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라며 “생선회로 부산의 멋과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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