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생한 강원 평창의 한 리조트 건설현장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강원 평창경찰서는 건설현장 인부 심모(54.조선족)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25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5리 모 건설현장 숙소에서 현장반장인 박모(55)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직원 숙소에는 숨진 박씨와 용의자 심씨 외에 또 다른 동료 직원 최모(46)씨 등 모두 3명이 있었다.”며 “목격자인 최씨는 무슨 일 때문에 박씨와 심씨가 다퉜는지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심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달아나 종적을 감췄다.
166㎝의 왜소한 체격인 심씨는 당시 검은색 바지와 연두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25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5리 모 건설현장 숙소에서 현장반장인 박모(55)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박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직원 숙소에는 숨진 박씨와 용의자 심씨 외에 또 다른 동료 직원 최모(46)씨 등 모두 3명이 있었다.”며 “목격자인 최씨는 무슨 일 때문에 박씨와 심씨가 다퉜는지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심씨는 휴대전화를 끄고 달아나 종적을 감췄다.
166㎝의 왜소한 체격인 심씨는 당시 검은색 바지와 연두색 점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