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 발표 이후 을호 비상령을 내린데 이어 대테러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21일 전날 을호 비상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국 지방청장 화상회의에서 “공공기관과 미국 대사관 등 주요시설에는 특공대를 배치하는 등 시설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강 청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또 대테러 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강희락 경찰청장은 21일 전날 을호 비상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국 지방청장 화상회의에서 “공공기관과 미국 대사관 등 주요시설에는 특공대를 배치하는 등 시설보호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강 청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경찰력을 배치해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또 대테러 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5-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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