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고생 美대통령상

대구 여고생 美대통령상

입력 2010-05-12 00:00
업데이트 2010-05-12 00: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원화여고 정지원양 교육상 받아

대구 원화여고 2학년 정지원(17)양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교육상을 받았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양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미교육연구원이 후원하는 미국방문 한국대표단원으로 뽑혀 3주간 미국 방문을 마치고 우수한 학업성취를 거둔 학생에게 수여하는 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미지 확대
원화여고 정지원양
원화여고 정지원양
정양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미 친선공연에서 사회를 맡았고 체류기간 내내 보여준 리더십과 영어실력을 인정받아 가장 우수한 학업성취를 거둔 학생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해 7월 문체부 산하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영어회화 실력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5-12 29면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