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성금 2억6100만원 모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6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제23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 6100만원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권오현 사장을 비롯한 반도체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2만 20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권오현(왼쪽 세번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등 임직원들이 6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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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사업장 부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채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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