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위원장 선거결과

민노총 위원장 선거결과

입력 2010-01-29 00:00
업데이트 2010-01-2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민주노총 신임 위원장에 김영훈 후보가 당선됐다.

 민노총은 28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총 951명의 대의원 중 7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차기 위원장 선거 결과, 52%(376표)를 득표한 김 후보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에는 강승철 후보가 뽑혔다. 신임 위원장은 선거 직후부터 직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범국민파’로 분류되는 김 당선자는 2004년 철도노조 8대 위원장을 지냈으며, 2006년 철도 총파업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