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구
옥성구 기자
현장에 있겠습니다. ok9@seoul.co.kr
주간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소폭 반등

    대출 규제와 비상계엄 사태로 얼어붙었던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반년 만에 소폭 반등했다.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고개를 든 매수세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저효과 영향이 큰 데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시장 분위기 반전으로 보기엔 무리란 분
  • “부가세도 관세처럼” 한국 겨눈 트럼프… 투자·방위비 협상 의도

    “부가세도 관세처럼” 한국 겨눈 트럼프… 투자·방위비 협상 의도

    美, 4월 2일 자동차 관세 부과 예고“美 표적은 세율 높은 EU” 분석도“관세로 자동차값 오르면 美 피해”박종원 차관보, 협상 위해 미국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부가가치세(VAT)를 빌미로 상호관세 부과를 시사한 것은 유럽연합(EU)과 한국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6일 기획재정부
  • 최종구 국제대사 “정치 불확실성 해소”…계엄후 첫 韓경제 IR

    최종구 국제대사 “정치 불확실성 해소”…계엄후 첫 韓경제 IR

    12·3 비상계엄 사태 후 국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한국경제설명회에서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정치적 불확실성은 질서 있게 해소되고 있다”면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조함을 강조했다.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한국경제설명회를 열고 “정치적 불확실
  • 관가 ‘딥시크 포비아’… “AI 활용, 촘촘한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관가 ‘딥시크 포비아’… “AI 활용, 촘촘한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정보 수집 범위 과다 등 보안 불안공식적으로 아직 ‘금지령’은 아냐국세청 모든 생성형 AI 접속 차단민감한 정보 범위도 명확지 않아 개인 휴대전화 접속 가능해 허점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포비아’가 관가를 뒤흔들고 있다. 정보 수집 범위가 과다하고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 부
  • 보조배터리·전자담배, 비행기 선반에 보관 못 한다

    보조배터리·전자담배, 비행기 선반에 보관 못 한다

    다음달부터 국내 항공사 여객기 안에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선반에 보관할 수 없다. 기내 반입하려면 지퍼백에 보관하거나 절연 테이프로 충전 단자를 감아 화재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3월 1일부터 이런 내용의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상
  • ‘294만대 1’ 줍줍 이젠 없다…무순위 청약, 무주택자 한정

    ‘294만대 1’ 줍줍 이젠 없다…무순위 청약, 무주택자 한정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앞으로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거주요건도 부활해 시세차익이나 경쟁률이 높은 수도권, 세종 등은 지역 실거주자만 무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게 바뀐다. 다만 유주택자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제한으로 미분양 적체가 더 심화하고, 지방 거주자는 수도권 등 무순위 청약할 수
  •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고 발표해 놓고…산업부, 뒤늦게 “후속 시추 필요성 커”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고 발표해 놓고…산업부, 뒤늦게 “후속 시추 필요성 커”

    윤석열 대통령이 매장량 최대 140억배럴이라고 띄웠던 동해 심해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다른 6곳의 유망구조를 추가 시추해봐야 성패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완전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한국석유공사가 1차 시추 실패에
  •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에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에 박정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유통 계열사인 코레일유통 신임 대표이사에 박정현(64)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1급)이 6일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박 신임 대표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부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
  • 4년 지지부진 ‘AI기본법’ 국회 통과 이끌어

    4년 지지부진 ‘AI기본법’ 국회 통과 이끌어

    “국회에서 논의만 되고 통과가 안 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인공지능(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제정을 이끈 이종근(37·행시 58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사무관은 6일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직전 긴박했던 상황을 이렇게 떠올렸다
  • 정부·기업, 딥시크 차단 확산… “한번 입력된 정보는 폐기 불가능”

    정부·기업, 딥시크 차단 확산… “한번 입력된 정보는 폐기 불가능”

    딥시크 접속 왜 제한해야 하나키보드 입력 패턴·IP 정보도 수집수집한 정보 어떻게 활용되나中 정부 요구하면 전달 가능성도개인이 사용하는 것은 괜찮나백도어 해킹 코드 숨어 있을 수도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의 과도한 정보 수집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중앙부처와 민간 기업들의 접속 제한이 빠르게 확산하고
더보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