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가 8일 농업경영자과정 ‘발효식품전문가’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20시간 교육을 이수한 20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전남도지사상을 시상했다.발효식품전문가(책임교수 정재훈) 과정은 전남도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대수(전통주), 기순도(진장),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광양·포항 지
순천에서 재배된 모링가를 재료로 사용한 제품이 지방세포 분화와 지방 축적을 도와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국립순천대학교 이민아 약학과 교수팀은 국제 SCIE 학술지 ‘pharmaceuticals’에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지역 어린이집 80여곳이 석면 위험 노출 우려를 받고 있다.8일 환경부 석면종합정보망에 따르면 전남지역 어린이집 80곳이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전남도가 제출한 자료에는 63개소로 집계돼 정확한 실태 파악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로 A어린이집의 경우 보육실,
순천시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중앙동 시민로 일대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문화재단·원도심상인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전남 22개 시·군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율이 6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아무 기능을 하지 못하는 비상벨도 200여개나 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의무화와 관련해 지난 2021년 7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설치 의무화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전남도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남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전남 관광모델 구축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한 의원은 “최근 AI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이를 이용한 스마트 여행족이 늘어나는 추세다”며 “빠르게 변화되는 수요에 따라 전남의 관광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지난 5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지역교육청(나주, 장성, 무안, 담양, 영광) 행정사무감사에서 과밀학급 문제와 원도심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협치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는 “나주의 빛가람동과 무안의 남악 및 오룡 지역은 과밀학급 문제로 인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