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올해 여름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친선전을 한다.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바르셀로나가 K리그1 휴식기인 8월 초 아시아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디드라이브는 “지난해 11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아시아 투어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구
올 시즌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18일 2024~25 V리그 조기 우승 축포를 쏠 수 있을까.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18일 오후 7시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맞붙는다. 현대캐피탈은 현재 1위(승점 73), 대한항공은 2위(승점 52), 두 팀 승점차가 21점이기 때문에 현대
이한범이 오랜만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뛴 미트윌란이 3연승을 달리며 1위로 올라섰다.미트윌란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키며 륑뷔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
이재성(마인츠)이 교체로 출전한 마인츠가 하이덴하임을 2-0으로 꺾었다.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하이덴하임을 2-0으로 꺾었다. 21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득점 없이 비긴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무패로 순위
프로축구 K리그1 새내기 FC안양이 승격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HD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울산과 함께 새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FC서울도 개막전 패배를 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안양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시즌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울산을 1-0으로 물리쳤다. 경
2025시즌을 시작하는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큰 주목받는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거스 포옛 감독이다. K리그 역대 최고 이름값을 지난 그가 전북을 어떻게 바꾸고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체질개선·위닝 맨탈리티·시스템’ 강조전북 팬들에게 자신의 축구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요구했던 정몽규 회장 중징계 처리에 제동이 걸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1일 축구협회가 문체부 장관을 상대로 낸 특정감사 결과 통보 및 조치 요구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인용 결정에 따라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정 회장을 중징계할 행정적 근거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에 제대로 발목이 잡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현대건설에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도로공사는 1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1(30-32 25-16 26-24 25-17) 역전승을 거뒀
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캔자스시티 치프스 왕조를 무너뜨렸다.●40-22로… 캔자스시티 3연패 저지필라델피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를 40-22로 꺾었다. 필라델피아는 2018년 첫 우승 이후 7년만에 두번째 우승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