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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北 미사일 발사 규탄”…文 “안보태세 빈틈없게 하라”

[속보] 靑 “北 미사일 발사 규탄”…文 “안보태세 빈틈없게 하라”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5-07 17:34
업데이트 2022-05-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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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및 장관급 초청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3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및 장관급 초청 오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3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규탄했다.

청와대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지적하고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북한이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외교를 통한 해결의 길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이러한 입장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0일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유관국·국제사회와도 빈틈없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보고받은 후 “우리 군과 외교안보 부처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긴장감을 갖고 안보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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