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주 4·3 추념식 참석…유족들 위로

안철수, 제주 4·3 추념식 참석…유족들 위로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4-03 08:38
업데이트 2017-04-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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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현대제철 방문한 안철수
포항 현대제철 방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현대제철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대선 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제69주년 4·3희생자추념일인 3일 제주도를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제주도민들과 간담회를 하며 지난달 25일 첫 순회경선에서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

안 전 대표는 1차 경선에서 제주 도민들로부터 유효 투표수 2338표 중 1227표(52.5%)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의 다른 경선 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전날 서울·인천 경선을 마친 직후 충북 청주로 향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충청권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충청권 경선을 준비한다.

박주선 국회부의장 역시 충청권 지역위원회를 돌며 당원들과 접점을 늘린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에서 투표를 마친 뒤 최종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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