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오후 3시 30분(평양시간 기준 오후 3시)에 특별중대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낮 “전제 조선 인민에게 알립니다”라며 “4일 15시부터 특별중대보도가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내용을 발표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날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930여㎞를 날려 보낸 만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사실을 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사진은 발사 결과에 만족해 활짝 웃는 김정은의 모습.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낮 “전제 조선 인민에게 알립니다”라며 “4일 15시부터 특별중대보도가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내용을 발표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이날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930여㎞를 날려 보낸 만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성공 사실을 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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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사진은 발사 결과에 만족해 활짝 웃는 김정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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