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응원을 위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응원단이 18일부터 입국한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입국을 위해) 여행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조총련 응원단은 총 33명”이라면서 “이들은 18일부터 23일까지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총련 응원단은 도쿄와 삿포로 등 일본 각지에서 출발해 김포와 인천공항 등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 대표팀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에서 응원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표팀도 이날 입국해 한국(21일), 일본(25일), 중국(27일) 대표팀과 3차례 경기를 치른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본 내 공관을 통해 조총련 응원단의 입국 신청을 심사한 뒤 외국 거주 동포용 여행증명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입국을 위해) 여행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조총련 응원단은 총 33명”이라면서 “이들은 18일부터 23일까지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총련 응원단은 도쿄와 삿포로 등 일본 각지에서 출발해 김포와 인천공항 등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 대표팀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에서 응원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표팀도 이날 입국해 한국(21일), 일본(25일), 중국(27일) 대표팀과 3차례 경기를 치른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일본 내 공관을 통해 조총련 응원단의 입국 신청을 심사한 뒤 외국 거주 동포용 여행증명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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