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현장]경남지역 야권 시민후보 공모

[6·2 지방선거 현장]경남지역 야권 시민후보 공모

입력 2010-05-08 00:00
수정 2010-05-0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과 시민단체인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는 7일 6·2지방선거에 출마할 시민후보(야권단일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통합 창원시 권역(창원·마산·진해시)에서 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선거구의 광역·기초의원이다. 야 3당은 한나라당에 반대하고 야권 단일화에 동의하는 무소속 예비후보자는 ‘시민후보’에 응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일까지 시민후보 신청을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공식 후보등록 하루전인 12일까지 후보를 선정한다.

시민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전략과 전술, 공약개발, 홍보물 기획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 관계자는 “경남도지사와 통합 창원시장 후보에 이어 더 큰 ‘야권 단일화’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후보 공모를 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5-08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