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6급 2항→4급으로
2010년 4월 24일 천안함 함수가 바지선에 실려 평택 제2해군함대로 떠나고 있는 모습. 서울신문 DB
신 하사는 천안함 피격 당시 척추·무릎 등에 상처를 입었다. 이후 부상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과 피격 당시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보훈처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등록 심사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 결과 신 하사 외에 다른 서해수호 부상 장병의 유공자 등록률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2022-03-24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