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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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탈북민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인권을 탄압하는 주체, 인권 탄압을 못 하게 하려고 유엔이 결의하려는 그 대상한테 ‘이거 찬성할까요, 말까요’라고 의견을 구한 것”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이해가 안 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처럼 ‘상식이 없는 짓’을 한 사람들이 대선에 출마해 다시 그 방식을 이어가겠다는 것 자체가 더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당시의 대통령기록물을 열람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안은 정쟁의 소재로 삼아서도 안 되고, 단기간에 끝날 문제도 아니다”며 “매우 근본적이고 중대한 문제이며, 장기간에 걸쳐 차분하고 냉정하게 짚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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