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현장 최고위서 아파트관리비 실태 점검

민주, 현장 최고위서 아파트관리비 실태 점검

입력 2013-07-24 00:00
업데이트 2013-07-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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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4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를 찾아 시내 아파트관리비의 부정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을 찾기 위한 민생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김한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성북구 주민들을 최고위에 초청해 아파트 관리비의 부실운영 실태와 투명화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서울시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는 순서도 마련됐으며, 지도부는 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효과적인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최근 서울시가 시내 아파트 관리비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먹구구식 공사 발주, 수의계약 남발 등 부정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최고위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 국민 속으로’라는 구호 아래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최고위를 열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보육정책, 17일에는 축산농가 지원책 점검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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